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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 IT] 독일 뒤셀도르프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 2024’ - 유통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황리 종료

관리자2024.03.11

 

독일 뒤셀도르프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 2024’ - 유통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황리 종료

-       미래형 매장관리 솔루션 대거 출품

-       95개국 13,500명 방문하고 41개국 475개사 참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리테일테크 전시회 ‘EuroCIS 2024 (유로시스)’가 성황리 종료됐다. 올해 전시회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고, 3일간 95개국 13,500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보다 더 상승한 수치이다.

 

올해 EuroCIS에 스타트업부터 리딩기업까지 41개국 475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주요 참가사로는 AI 솔루션 활용 스마트 선반 제조사 캡타나(captana), AI 기술 기반 효율적 에너지 이용 솔루션을 출품한 도이치텔레콤, 바코드 없는 상품결제 시스템을 개발한 틸리터(TILITER) 등이 있다. 또한 화웨이, SAP, KPMG, 하니웰(Honeywell) 및 엡손, HP, 도시바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포스뱅크, 하나시스, 라인어스, 아임유, 포인트모바일, 블루버드, 기산전자 등 총 18개 기업이 참가했다. EuroCIS 2024에 참가한 상세 기업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urocis-tradefair.com)

 

대형 유통사 및 제조사가 방문해 기술력 확인 트렌드 발굴의 기회로 EuroCIS를 활용했다. 주요 방문 기업으로는 테스코, 리들(LidL), 데엠(dm), 레베(REWE) 등 대형 유통사 및 스타벅스, 아마존, 코카콜라, 이케아, 네스프레소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를 비롯해 RFID 전자기기 생산 전문 에이티아이디, 매장솔루션 전문 빅솔론, POS 전문 오케이포스 등이 올해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단연 AI와 리테일의 접목이었다.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절약, 로스 방지, 고객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 다양한 솔루션이 집대성됐다.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시 올해 전시회 하이라이트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다.

 

EuroCIS는 전시회 이외에 다양한 특별행사를 조직했다. 전시회 시그니처 행사인 스테이지는 ‘리테일 기술 스테이지’, ‘커넥티드 리테일 스테이지’, ‘스타트업 허브 스테이지’까지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AI 활용 도난방지 기술,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스마트포스 혁신, 지속가능성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트렌드 발굴을 위한 전문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혁신 기업 탐방을 위한 이노베이션 투어도 빈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EuroCIS는 비즈니스 결정권을 지닌 방문객 비율이 56%에 달한다. 실제로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체는 많은 유럽 바이어들을 한 위치에서 만날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전시회 운영이 매끄러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uroCIS는 매년 개최되며 차기 전시회는 2025년 2월 18일 - 20일에 열린다. 참가사 신청은 현재 오픈된 상태로, 마감은 올해 9월 5일까지이다. 방문객 등록은 통상 전시회 개최 2-3개월 전부터 진행된다. EuroCIS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02-798-4343, info@rmes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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